시리아 중부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4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밝혔다.이스라엘은 2011년 시리아 내전 발발 이후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권과 정부군을 지원하는 이란을 견제하기 위해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알아사드 정권의 핵심 동맹국인 이란은 이스라엘의 최대 적성국으로, 이스라엘은 자국과 시리아 국경 인근에 친이란 무장 세력이 주둔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면서 공습을 계속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