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15명의 경찰이 지난해 야간통행금지 단속 과정에서 시민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IPOA는 15명이 숨지고 31명이 다친 일련의 사건이 통금 단속 과정에서 이뤄진 경찰의 행위와 직접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앞서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단속과정에서 경찰의 가혹행위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