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주민 치안설문조사 결과 현장에 반영

구리경찰서, 주민 치안설문조사 결과 현장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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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 주민 치안설문조사 결과 현장에 반영경기 구리경찰서는 시민 맞춤형 치안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치안 민원 설문조사를 실시, 조치사항을 현장에 반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가장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물은 CCTV 68.1%, 보안등 44.7%, 비상벨 31.9% 순이었으며, 기타 건의사항으로는 수택동 재개발구역 일대 보안등 추가 설치, 구리전통시장 입구 노숙자·주취자 조치, 수택3동 학원가 청소년 흡연 단속 등이 나왔다.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소중한 치안정책자료 수립에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보안등 추가 설치는 시청에 협조를 구해 즉각 조치하고, 노숙자와 주취자, 청소년 문제는 현장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