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갤러리' 여중생 투신 후 '극단선택' 관련 신고 30%↑

'우울증 갤러리' 여중생 투신 후 '극단선택' 관련 신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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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갤러리' 여중생 투신 후 '극단선택' 관련 신고 30%↑서울 강남에서 중학생이 인터넷 커뮤니티 디씨인사이드 '우울증 갤러리'에서 만난 사람과 극단적 선택을 모의하고 투신한 사건이 보도된 뒤 경찰에 접수된 '극단적 선택' 관련 신고가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달 16일 사건 발생 이후 최근까지 접수된 청소년 자살 관련 신고는 23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청소년 자살 관련 신고에 대해서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적극 수색을 실시하는 등 총력대응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