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200일 앞두고 유족·시민단체 "200시간 집중행동"

이태원참사 200일 앞두고 유족·시민단체 "200시간 집중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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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참사 200일 앞두고 유족·시민단체 "200시간 집중행동"이태원 참사 발생 200일을 앞두고 유족과 시민단체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위한 '200시간 집중추모행동'에 나선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8일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 앞에서 집중추모행동 주간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참사 200일이 되는 16일까지 200시간 동안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이날 오후 1시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등의 첫 공판이 열리는 마포구 서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오후 2시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200시간 집중행동 집회 등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