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실종, 외교 폭망, 경제 참사"... 혹평 쏟아진 '윤석열 1년'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로 취임 1년을 맞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한 해 동안 민생경제대책은 실패했고, 정치는 사라졌다며 윤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를 만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재명 대표는 8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경제가 생사기로"라며 "주요 거시지표들은 IMF 당시와 유사한 침체의 늪에 빠졌고 15.9%라는 초고금리 이자에도 생계비 50만 원을 빌리겠다는 서민이 줄을 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