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수법 중 '전세·매매 동시진행'이 절반 이상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하는 가운데 전세사기 수법으로는 '동시진행'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전세 계약과 매매 계약을 동시에 진행해서 임대인이 바뀌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동시진행'이 5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축빌라로 동시진행을 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는 신축빌라 전세계약 후 임대인이 바뀌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신축빌라 분양물건 전세사기'가 25건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