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이마트 찾는 이유 끝없이 만들어야"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3일 이마트 인천 연수점을 방문해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개편 기간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5월 3일 오후 현장경영 차 이마트 연수점을 찾은 정용진 부회장 이마트는 "정 부회장이 고객의 수요 변화를 발빠르게 파악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고 고객이 미처 인식하지 못한 욕구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현장을 찾고 있다"며 "회사는 신년사 '광적인 고객 집중'에 기반해 고객 시간과 공간을 점유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현장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부회장은 연수점에서 "우리의 답은 언제나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있다"면서 "현장이 신세계 그룹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구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