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 2000여건…"보상 등 회복 노력"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 2000여건…"보상 등 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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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피해 2000여건…"보상 등 회복 노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3월 대전공장 대규모 화재로 발생한 인근의 피해와 관련해 다양한 복구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한국타이어는 공장 인근 아파트와 주택가, 상가 등의 외벽 청소와 공조기 필터·창문·방충망 관련 보상은 단체보험으로 진행하고, 대피 주민 숙박비와 청소비, 세차비 등은 회사가 보상한다고 전했다.

또 대전공장 인근인 대덕구 목상동의 경우 피해 보상을 90% 이상 마쳤지만, 석봉동의 경우 피해 접수를 최근 마무리해 보상까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한국타이어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