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고령화 갈수록 심각...청년농 유입 기반 만들 것""농업 고령화로 후계인력이 감소하면서 농업의 지속가능성이 위협받고 있다. 농업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똑똑! 청년농부' 프로그램을 월 1만명 이상에 서비스해 청년농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 농촌진흥청 나상수 청년농업인육성팀장은 2일 고령화가 심각한 농업문야에 청년을 끌어들이고, 성장을 유도하는 지원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농촌진흥청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과 기술성장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육성팀을 2021년 7월 신설해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청년농업인의 전주기 기술창업과 안정정착 지원을 위해 인재육성팀과 청년창업팀 등 2개팀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