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웃으며 '니하오'"…이탈리아 여대생 3명, 아시아계 조롱 영상 일파만파이탈리아에서 현지 대학생 3명이 아시아계 승객을 조롱하며 비웃었다가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돼 신상이 퍼지자 결국 사과했다.
유세프는 "영상에는 그들이 가장 차분했던 순간이 담겼지만 그래도 여전히 '니하오'라고 말하는 걸 들을 수 있고, 그들의 일반적인 태도를 알 수 있다"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 노골적인 인종차별을 경험한 적은 없었다. 남자친구도 같은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업로드된 이후로 현재까지 1960만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