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外統) 비하인드]대통령의 노래, 이미지 정치와 국익국익을 논하는 엄중한 정상 외교 현장에서 정상 간의 이른바 '케미'는 긴장을 낮추고 개인적인 유대감을 높여주며 때론 의외의 성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먼저 윤 대통령을 무대 위로 밀었고, 바이든 대통령은 노래가 이어진 1분 여 내내 옆에 서서 감탄의 제스처를 보냈다.
노래가 끝나자 내빈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고 바이든 대통령은 그에게 어깨동무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