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치고 그냥 간 김포 버스기사..."돌부리 걸린 줄" 주장경기 김포시의 한 교차로에서 70대 버스 운전기사가 여중생을 치고 그냥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오늘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70대 버스 운전기사 A씨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A씨는 지난 17일 오전 8시 8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사거리에서 버스를 몰고 우회전을 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학생 B양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