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천억 돌파한 리디, 웹툰·웹소설 IP로 흑자전환 노린다지난해 전자책 중심에서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플랫폼 영역을 확대한 리디가 2010년 4분기 이후 50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리디는 지난해 3월 회사명을 '리디북스'에서 '리디'로 변경하고 웹툰·웹소설 IP를 영상화·애니메이션·굿즈 사업 등 콘텐츠 사업 선순환에 집중해 왔다.
올해 1분기에는 리디 독점 웹툰 '그 겨울의 순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인기 웹툰 '피자배달부와 골드팰리스'의 굿즈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