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금들면 금리 깎아줘"…배보다 배꼽 더 큰 부수거래은행들이 대출을 받는 금융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부수 거래시 대출 금리를 인하해주고 있는 가운데, 금리 인하 혜택보다 나가는 돈이 더 큰 것으로 계산됐다.
그러나 은행이 금융소비자에게 인하해주는 대출 납입금액보다 부수 거래로 내야 하는 돈이 더 많아, 금융소비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은 5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실적 시 대출 금리의 0.2%p, 적금이나 청약 저축을 매월 10만원 가량 납입 시 0.1%p를 인하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