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7개월 만에 음주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로 기소가수 겸 배우 이루가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적발될 당시 동승자와 말을 맞춰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형사2부는 지난 25일 이루를 범인도피방조, 음주운전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이루는 지난해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수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