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업무 없다”…쿠팡로지스틱스, 민노총에 강경대응택배기사를 부당 해고하고 열악한 업무 환경을 제공했다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택배노조 주장에 대해 쿠팡 물류배송 자회사가 강하게 반박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24일 뉴스룸을 통해 민주노총 산하 택배노조가 주장한 부당 업무 정책과 관련해 '가짜뉴스'라며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CLS 측은 "쿠팡은 업계 최초로 분류전담인력 수천명을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며 "로켓프레시백은 전문 설비와 인력을 통해 별도 세척 과정을 거치고 있음에도 세척업무를 택배기사들이 하고 있다고 허위주장을 한다"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