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수 출신 대학 알고부터 큰일…하는 말이 다 우습게 들려요"직장 사수의 출신 대학을 알고 나서부터 존경심이 생기지 않는다는 신입사원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러면서 그는 "사수가 하는 말이 다 우습게 들리려고 하고 내가 이상한 거 알겠는데 그런데도 어쩔 수가 없다. 그냥 대학원 갔다가 다시 앞날을 생각하는 게 나으려나"라며 "공대인데 사무실 근무가 맞아서 지금 일이 적성에 맞긴 하는데 존경심이 안 생긴다"라고 토로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존경심은 학벌로 생기는 게 아니다. 당신은 존경받기 힘들 것", "저런 건 속으로만 생각해야 한다", "학벌밖에 내세울 게 없어서 학벌로 평가하는 거냐", "어리다 어려", "반대로 선배는 그 대학 나와서도 너보다 더 잘나가는데 너는 그 밑에 부하로 있으니 속으로 얼마나 널 가소롭게 볼까도 생각해 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