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원희룡과 ‘1분 20초’ 돌발 조우...정식 면담은 ‘불발’인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인천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국토부와 인천시,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의 보고와 건의 사항이 주를 이룬 회의가 40여 분 만에 마무리 되자 간담회장 뒤편에 있던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원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실내이고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서 있던 곳이 출구여서 원 장관은 피해자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