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도시' 전주, 시민 출판 제작 지원…편당 600만원책의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출판문화의 도시인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의 도서 발간을 지원한다.
시는 지역 출판사의 생산력 강화를 통한 책 문화산업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전주도서관 출판 제작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주 지역 출판사 등이 1인 2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저자로 지원하는 경우에는 전주에 소재지를 둔 출판사와 사전 매칭 후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