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수술후 자원입대 … 군의관 됐다암 수술을 이겨내고 자원입대한 의사가 6주간의 기초군사훈련·병과교육을 마치고 21일 해군 의무장교로 임관했다.이날 서 대위는 충북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제53기 의무사관·제20기 수의사관 임관식에서 군의관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서 대위는 전공의 시절 갑상샘암 수술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