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꼴 살해 계획한 러 여성…"당신 인생 내꺼야"자신과 비슷한 인상착의의 인물을 살해하고 그의 인생을 훔칠 계획이었던 러시아 여성에게 중형이 떨어졌다.
20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법원은 지난 2016년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신분을 도용하려 한 빅토리아 나시로바에 21년 형을 선고했다.
2016년 8월, 당시 40세였던 나시로바는 미국 뉴욕시에서 속눈썹 미용사로 일하던 올가 츠빅의 집을 찾아가 강력한 진정제가 든 치즈케이크를 먹여 살해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