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서울시의원, 교육청 추경 ‘학교 노후 인조잔디 사업예산’ 반영서울시의회 김영옥 의원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317회 임시회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학교 노후 인조잔디 사업예산 50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의원은 학교 현장을 방문해 인조잔디가 패여 맨땅이 듬성듬성 드러나거나 잔디 훼손으로 인해 미끄럽고 먼지가 많이 날리는 등 노후화된 인조잔디 운동장의 문제점을 살펴본 바 있다.
김 의원은 "2007년 설치된 학교의 경우 유해성을 따지기에 앞서 인조잔디 노후로 인한 학교 안전 위협이 더 큰 상황이다"고 지적하며 광양중 8억원 등 전체 학교 인조잔디 사업예산 50억원을 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