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보내고 동시에 군사훈련…中의 필리핀 '이중압박'중국이 하이난 인근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했다.

20일 중국 하이난성 칭란해사국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21일 오후 6시부터 23일 오전 8시까지 약 3일 간 하이난성 원창시 인근 남중국해 해상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이에 발맞춰 중국 친강 외교부장은 21일부터 3일 간 필리핀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