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회계자료 관련 행정조사에 "부당한 개입" 반발노동 당국이 회계서류 비치·보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민주노총을 방문했지만, 빈손으로 돌아갔다.민주노총에서 30m 떨어진 곳에 있는 금속노조에도 근로감독관이 찾아왔지만, 조합원들은 '폭압적 행정개입 중단하라'·'노조파괴 즉각 중단하라'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항의했다.노동부는 이날부터 2주 동안 회계서류 비치·보존 여부가 확인되지 않는 노조 42곳에 대한 행정조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