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에르도안, 대선 한 달 앞두고 '공짜가스' 공세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선 한 달 앞두고 '공짜가스'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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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에르도안, 대선 한 달 앞두고 '공짜가스' 공세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내달 총·대선을 앞두고 흑해 천연가스를 내세워 '공짜 가스' 공세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20일 보도했다.

튀르키예는 흑해 천연가스 매장량이 7천100억㎥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며, 이날 행사는 흑해 가스전에서 생산한 천연가스를 처음으로 필요스의 내륙 천연가스 시설로 운송한 것을 기념해 열렸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튀르키예 흑해 가스전에서 초기에는 하루 1천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추후 하루 4천만㎥로 생산량을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