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은행 트레이딩 자산 120조…힘 실리는 '딜링룸'

4대 은행 트레이딩 자산 120조…힘 실리는 '딜링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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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트레이딩 자산 120조…힘 실리는 '딜링룸'국내 4대 은행이 외환과 채권 등 각종 금융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트레이딩 자산 규모가 한 해 동안에만 5조원 넘게 불어나면서 1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 내에서 트레이딩을 맡고 있는 이른바 딜링룸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계속되는 금융시장의 불안은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개 은행의 트레이딩 목적 자산은 총 120조1290억원으로 전년 말보다 4.9%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