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잠든 곳 찾아서… 경성대, ‘근현대역사문화 탐방’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과 한국리터러시티학회가 지난 17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한자와 함께하는 근현대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답사 장소인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상징 인물 7000여명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소파 방정환, 만해 한용운, 유관순 열사 등 시대를 개척한 애국지사, 문화예술인, 정치인 등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분들의 묘비에 새겨진 한자와 그 의미를 이해하는 탐방 코스가 마련됐으며 코스 안내와 해설은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해설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