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체전 밝혀줄 성화 채화, 울진종합운동장까지 봉송경북 울진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20일 성화 채화 및 봉송을 시작으로 4일 간의 레이스에 들어간다.
채화된 성화는 서환길 경주시경기연맹협의회장을 포함한 8명의 주자가 석굴암 통일대종 종각에서 주차장 매표소 구간을 봉송한 뒤 차량을 통해 울진으로 옮겨졌다.
이날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부터 봉송된 불과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불은 합화돼 연호체육공원에 안치된 후, 개회식이 열리는 21일 출정식을 거쳐 종합운동장에 점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