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연금개혁, 사용자 연령차별부터 바꿔야프랑스 노동총연맹과 정부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회학·인간공학자인 코린 고다르 국립과학연구소 연구부장도 프랑스에 사회적 편견이 있다고 본다.
"1990년대 말 정부가 조기퇴직 지원 정책을 폐지하면서 일터에서 고령화 문제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전만 해도 프랑스 회사는 중년 노동자와 일하는 데 익숙했다. 나이 든 노동자의 건강을 별로 문제 삼지 않았다. 나이가 있으면 있는 대로 일에 적응한다고 봤다. 정년연장을 논의하면서 나이 든 노동자를 둘러싼 사회적 편견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