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원천봉쇄” 1분만에 자가치유되는 신기한 렌즈 나왔다

“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원천봉쇄” 1분만에 자가치유되는 신기한 렌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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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교통사고 원천봉쇄” 1분만에 자가치유되는 신기한 렌즈 나왔다한국화학연구원 김진철, 박영일, 정지은 박사 연구팀은 경북대와 함께 자율주행차의 센서 렌즈에 생기는 스크래치를 즉각 없앨 수 있는 신개념 소재를 개발했다.

먼지나 표면 오염에 의한 센서 오작동을 방지하고자 하는 연구들은 보고된 바 있으나 렌즈 표면의 물리적 손상을 회복하여 센서 오작동을 방지하는 본 기술은 신규 기술로 기술적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국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은 "이 기술은 값싼 고굴절 고분자 소재와 광열 염료를 이용하여 자가치유가 가능한 렌즈 소재를 합성하는 플랫폼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 센서 뿐만 아니라 안경이나 카메라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