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경력 반세기’ 노배우는 오늘도 무대로TV, 영화는 물론 각종 무대를 오가던 보석같은 노배우들이 연극과 뮤지컬로 돌아왔다.연기 경력 반세기는 거뜬한 배우들은 쩌렁쩌렁한 울림으로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과 소통한다.1970년 MBC 공채 탤런트 3기로 데뷔, 이미 30대에 노령의 '일용엄니'를 연기했던 배우 김수미는 뮤지컬 '친정엄마'를 통해 무대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