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 살리고 떠나"...딸바보 아빠의 '자랑스러운' 이별

"4명 살리고 떠나"...딸바보 아빠의 '자랑스러운'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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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살리고 떠나"...딸바보 아빠의 '자랑스러운' 이별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남성이 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김씨 가족은 여덟 살 딸에게 아빠를 다시 볼 수 없다는 이야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마음이 아팠다.

하지만 "4명의 아픈 사람을 살리고 하늘나라에 갔기에 아주 멋지고 자랑스러운 아빠로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