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총재 취임 1년... 한은 직원들 내부 평가는?한국은행 직원들이 통화정책·금융안정 측면에서 이창용 총재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내부경영엔 불만족을 표했다.직원 45%는 "지금보다 더 악화할 것이 없으므로 한은법 개정에 적극 찬성한다"는 강경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노조는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이 총재가 한은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