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지난해 25억 규모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2022년 한 해 동안 총 25억원 규모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면 편취형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점에서는 고객별 맞춤형 문진표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부와 협업을 통해 의심스러운 고액 거래에 대한 임시 조치나 경찰 신고 등 보이스피싱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있다.
이 밖에 전북은행 JB뱅크 앱에서도 앱 실행 시 고객 휴대전화에 전화 가로채기 앱 등 여러 악성 앱을 탐지해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앱 내에 소비자정보포털란을 신설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10계명, 예방 관련 안내제도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