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손보험 손실 1조원 넘게 줄었다…과잉진료 방지대책 효과지난해 과잉진료 방지대책 등에 힘입어 실손보험의 적자가 절반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은 도수치료 등 주요 비급여 진료 항목에 대해 실손보험 보상기준을 개선해 비급여 과잉 진료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난해 실손보험금이 가장 많은 비급여 항목은 도수치료였고, 이어 백내장 수술에 사용되는 조절성 인공수정체, 체외충격파 치료 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