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특별수사본부 검·경·관세 840명 결집..."뿌리 뽑겠다"최근 3년간 서울 내 마약사범이 연평균 4200명 수준으로 매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단속 강화 성과에도 마약범죄 체감률이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추가적인 범정부 차원 계획 수립에 나섰다.검·경·관세청 등 840명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가 마약범죄 수사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