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또 막말 논란…"쓰레기·돈·성 JMS 민주당"제주 4·3, 일본 외교청서 관련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혐오성 게시물을 올렸다 삭제한 후 사과했다.
태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민주당의 돈봉투 사건과 관련한 정제되지 못한 메시지가 공개되었다가 몇 분 만에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며 "당에 누를 끼친 데 대해 죄송스럽고 사과드린다. 당의 어떠한 조치도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앞서 태 최고위원 측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Junk Money Sex 역시 JMS 민주당"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