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기록 열람 지연에 첫 재판 공전

'文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기록 열람 지연에 첫 재판 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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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블랙리스트 의혹' 기록 열람 지연에 첫 재판 공전문재인 정권 인사들이 이전 정권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의 사퇴를 종용했다는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건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첫 재판이 증거기록 열람·등사 문제로 사실상 '공전'했다.

증거기록에 대한 열람·등사를 마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백 전 장관의 법률대리인은 "5월 31일까지 기록을 등사할 예정"이라며 "공소장에 대한 의견은 그 이후에 밝힐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