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앞두고 또 노동 꺼내든 尹…"고용세습 뿌리 뽑아야"(종합)

방미 앞두고 또 노동 꺼내든 尹…"고용세습 뿌리 뽑아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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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앞두고 또 노동 꺼내든 尹…"고용세습 뿌리 뽑아야"(종합)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 세습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를 얘기한다면 자유와 연대다. 윤 대통령이 정치를 시작하며 약속한 것이 반드시 이 사회의 기득권 카르텔을 타파하고 이로 인해 미래세대 희망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며 "노조를 중심으로 한 고용세습은 노사법치 확립 차원에서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게 정부와 대통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이권 카르텔을 깨기 위해선 가장 중요한 것이 세습 기득권과의 싸움"이라며 "고용세습은 미래 세대의 기회를 박탈할 뿐 아니라 우리 헌법 정신인 '자유와 연대'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