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새만금에 1.2조 쏟아 전구체 공장 짓는다LG화학이 중국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새만금국가산업단지에 전구체 공장을 건설한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이 될 새만금에서 LG화학이 K-배터리를 대표하는 세계 1등 기업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새만금 전구체 공장을 기반으로 양극재 수직 계열화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재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최고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