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익공유제, 강제 아냐"…플랫폼 업계에 동참 '손짓'

與 "이익공유제, 강제 아냐"…플랫폼 업계에 동참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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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2일 플랫폼 업계와 만나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민주당은 주로 '이익공유제는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지원하기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오해를 푸는 데에 주력했다고 한다.

이낙연 대표는 "할리우드가 초기 영화 제작사와 배우 간의 이익공유를 통해 지금의 할리우드가 된 것"이라면서 "어느 경우에도 이익공유제를 강제하지 않는다. 사회적 투자를 하면 그 이익을 돌려줘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허영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