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자녀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

영웅의 자녀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

0002388740_001_20230413163607243.jpg?type=w647

 

영웅의 자녀 위한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 출범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어린 자녀들의 경제적·정서적 지원에 나서는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출범식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범식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전몰·순직군경 유족 10여 명, 이석준 우미희망재단 이사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후원·지도단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14일, 국가보훈처와 우미희망재단,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세부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