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5명 중 1명은 총기 위협 경험…6명 중 1명은 누군가 총 맞는 모습 목격미국인 5명 중 1명은 개인적으로 총기 위협을 받았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건분야 비영리단체 카이저패밀리재단이 1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 5명 중 1명에 해당하는 21%가 개인적으로 총기 위협을 받은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19%는 총기 자살을 포함해 가족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답했고, 6명 중 1명꼴인 17%는 누군가가 총에 맞는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