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훈 산은 회장 "부산 이전 축복 속 이뤄지도록 노력"

강석훈 산은 회장 "부산 이전 축복 속 이뤄지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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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산은 회장 "부산 이전 축복 속 이뤄지도록 노력"KDB산업은행 강석훈 회장이 부산에 3대 미래상을 제안하며 산업은행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도약시킨다는 목표 아래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서 부산 이전이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하지만 오랜 기간 국내 산업 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은행 경쟁력이 훼손되지 않는 방법을 찾아 논란 속 이전이 아니라, 축복 속에 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