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한 민관협력 '맞손'안동지역 가스·수도검침원을 비롯해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첨병으로 나선다.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웅부관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안동우체국, 대성청정에너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북부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가스·수도검침원, 집배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해 안동시에 조사 의뢰를 하면 안동시는 신속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공적서비스 신청 및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