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학 시원지, 영남대 온 캄보디아 청년들

새마을학 시원지, 영남대 온 캄보디아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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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학 시원지, 영남대 온 캄보디아 청년들캄보디아 웨스턴대 고위관계자와 학생들이 4월 3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영남대를 찾았다.

이들을 이끌고 영남대를 찾은 호크 타부스 부총장은 "새마을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새마을학을 정립하고, 새마을국제개발 분야에서 교육·연구 노하우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남대를 직접 방문해봄으로써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을 위해 영남대가 적극 협조해주길 당부드린다. 새마을학뿐 아니라 양 대학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웨스턴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바르 소반라타나 학생은 "내년부터 유학하게 될 영남대를 직접 방문해 본다는 사실에 큰 기대를 갖고 한국에 왔다. 영남대에 직접 와보니 기대했던 것 보다 캠퍼스가 더 마음에 들었다. 내년에 영남대에서 공부하게 될 날이 더 기다려질 것 같다"며 "최외출 총장의 특강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새마을학도로서 무슨 공부를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좀 더 확실한 신념이 생겼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