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쓰레기' 휠체어 보관함도 점령…"톨비 내잖아" 적반하장한 고속도로 휴게소에 검은봉투에 싼 쓰레기를 포함, 다량의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투기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와 관련, 장유휴게소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심각하다"며 "오늘만 그런 것이 아니라 매일같이 산더미처럼 쓰레기가 쌓인다. 밤늦게까지 쓰레기통을 지키고 서 있지만 막무가내로 버리고 간다"고 CBS노컷뉴스에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이용객은 "교통비를 내고 왔는데 쓰레기도 못 버리게 하느냐"고 반응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