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쓰러지고 간판 떨어져…인천 강풍 피해 잇따라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전신주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1일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강풍 피해 신고는 모두 14건으로 집계됐다.이날 오전 5시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공사장에서 철골 구조물이 강한 바람에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