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황사 폭탄’ 中베이징…외출 10분만에 먼지 쌓인 스마트폰(영상)중국 베이징 시내가 또 다시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뒤덮였다.
산림청에 해당하는 국가임업초지국과 중국 중앙기상대는 10일 베이징과 북부지역에 황사 경보를 발령하고, 야외 집회나 운동, 외출 등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10일 낮부터 베이징 대부분 지역은 황사와 모래폭풍으로 누런 하늘이 이어졌고, 특히 강풍 경보와 황사 경보가 동시에 발령돼 눈을 뜨거나 숨을 쉬는 것조차 어려운 수준이다.